[ 숲 안의 사람들에게 욕망을 ]
“ … 그 어떤 것이든 다 기억하려 노력 한다니까. ”
[ 외관 ]

은발의 넘긴 앞머리 슬리데린 넥타이로 포니테일 모양으로 묶은 긴 머리.
뱀을 닮은 눈.
까만 피부.
왼쪽 눈은 백안.
오른쪽 눈은 흑안.
오드아이.
오른쪽 귀 뱀 모양 귀걸이.
옷 안에 넣어 보이지 않는 팬던트.
넥타이 대신 자리잡은 다니엘이 준 브로치.
자신의 멋대로 입은 교복.
통이 큰 바지.
겉에 걸친 로브.
워커.
[ 이름 ]
위벨 포레스트 / Webel Forest
[ 나이/학년 ]
17세 / 7학년
[ 성별 ]
여성
[ 키/몸무게 ]
193cm / 90kg
[ 국적 ]
영국
[ 혈통 ]
혼혈
[ 기숙사 ]
슬리데린
[ 성격 ]
노력형 기억력 l 선택적 소유적 l 다소 과격한 약자생존
위벨의 기억력 문제는 놀랍게도 두 가지 이유였다. 정말 기억력이 안 좋은 것과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것. 위벨은 지금까지 사람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했으나 그렇구나 하고 넘길 만큼 자세한 관심은 두지 않았다. 그러니 기억하려고 해도 관심이 없으니 딱히 기억나지 않았던 것. 하지만 위벨이 사람에게 즉 자신의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된 순간부터 관심과 노력이 섞여 기억력을 그나마 좋게 만들었다. 이제는 웬만하면 중요한 건 다 기억하는 쪽에 가깝다. 정말로 노력형 기억력.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처럼 좋지는 않다. 정말 전보다 나아졌다는 것이다.
자신의 사람들을 향해 소유적인 것이 드러나게 됐다. 아무것도 가질 필요없다. 그 사람이 내 곁에서 안전하길 바란다. 원래도 이런 생각이었지만, 일을 한 번 겪은 이후 위벨은 그냥 말로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실감했다. 조금 더 유심히 관찰하며 다가가게 된다. 이 때문에 조금… 집착하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위벨의 야망은 여전히 자신의 곁에서 자신의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것이 강해진 것 뿐. 그러므로 그 인연에 대해 티는 안 내도 안절부절하고 있는 편이다.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정확히는 예전일이 떠올라서 가만두지 못하고 손부터 나간다. 전보다 얌전해졌지만 이런 일만 보면 조금 과격한 반응을 보이며 보호하려는 버릇이 생겼다. 그게 설령 모르는 사람이라도 말이다. 약자가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 이것은 위벨에게 새롭게 생긴 한 가지의 생각이기도 하다.
[ 지팡이 ]
목재 / 심 / 길이 / 유연성
느릅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 나긋나긋함 (pliant)
[ 기타 ]
생일
1월 11일
탄생화- 측백나무
꽃말- 견고한 우정
호
그냥저냥 되는대로 사는 것, 현세에 얽매이지 않는 것, 친구
이것 기억해라, 저것 기억해서 해라 같은 것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니 그냥저냥 되는대로 얽매이지 않게 살고 싶어합니다.
이제는 완전히 겉도 속도 친구를 뜻합니다. 자신이 인정한 친구는 좋아합니다.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며, 위태로워 보이면 계속 서성거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불호
여행, 특별한 날, 자장가, 숲,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
이런 날들을 정말 싫어합니다. 물론 신경쓰고 기억은 하려고 하겠지요. 하지만, 글쎄요… 여행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여행에 대한 기억은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아이는 말합니다.
“난 여행이 너무 싫어, 기억 못하니까.”
어차피 잊을 여행 굳이 힘들게 가야할까요. 라는 생각입니다.
자장가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잠시 집에 있다가 갈 때 꼭 아이의 옆에서 자장가를 불렀기 때문이죠. 기억력이 좋지 않아,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자장가를 들으면 괜히 허전함을 느낍니다.
숲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을에서 자주 놀던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무에 오르는 일도 자연스레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의 일 때문에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싫어하게 됩니다.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보면 그 약자가 모르는 사람이라도 과격하게 반응합니다.
반려동물
-서버러스-
최대한 멋드러진 이름으로 지었으나 이름값 못하는 바보 강아지 입니다. 누군가를 쭈욱 핥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을 보면 신나게 뛰어갑니다. 좋아하는 건 산책이랑 진흙, 물웅덩이 입니다. 하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 자주 기숙사에 있습니다. 산책도 아침 점심 저녁 하던 것을 아침 저녁만 하고 있습니다.
가족
아빠는 영국 시골의 작은 의사, 어머니는 해외로 발령 받아 일하는 중입니다.
어머니는 너무 어릴 적에 가셔서 기억조차 못합니다. 다만 가끔 집에 오는 거 같습니다. 11살에 온다는 소릴 들었지만, 호그와트에 가게 되면서 이마저도 못 보게 되었습니다.
아빠와 같이 살고 있으며, 5살 이후에 보지 못한 엄마에 대한 기억은 없다싶이 합니다.
특징
기억력이 매우 안 좋습니다. 관심도 없는 것이 문제였던 것입니다. 이제는 안 좋은 것을 압니다. 그래서 더 노력하려고 합니다.
머글세계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호그와트로 입학한 케이스 입니다. 머글세계에 친구들이 많았고, 그 중 루에리라는 친구의 이름을 들을 수 있습니다.
퀴디치에서 수색꾼을 맡고 있습니다.
소지품
W.F 캔뱃지와 W.F라고 적힌 스티커
더 이상 이 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던 것들을 전부 폐기처리 했습니다.
강아지 간식과 사료
서버러스에게 줄 간식과 사료 입니다.
'TWT > 위벨 포레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뢰가 아니었다고?⚔️ (0) | 2024.05.10 |
---|---|
⚔️내 숲에서 안전하길⚔️ (0) | 2024.04.12 |
⚔️첫인상은, 기선제압!⚔️ (0) | 2024.03.28 |